1950년, 이태(안성기)는 종군기자로 전주에 파견되어 '조선 노동당 유격대'에 합류하게 된다. 그러나 전세의 변화로 남부군의 부대가 개편되자 그는 빨치산에 합류해 전투활동을 기록해 나간다. 북으로부터 버림받고 남쪽 토벌대에게 쫓기면서 이태는 부상을 당하고 박민자(최진실)가 그를 간호한다. 두 사람은 사랑을 느끼지만 이태의 본대 복귀 명령으로 이별하게 된다.
한겨울에 악담봉 전투에 참여한 이태는 그곳에서 동족 간의 전쟁을 비난하던 시인 김영(최민수)을 만나게 된다. 또한 계속되는 전투로 남부군은 지리산으로 쫓겨 들어간다. 이태는 정식 당원이 되지만 휴전소식이 들리는 가운데 대원들의 분위기는 어수선하고 추위와 굶주림에 쫓기며 하루하루를 버틴다.
생존의 고통과 땅에 떨어진 사기로 발악 같은 전투가 벌어지는 가운데 이태는 대열에서 낙오하고 눈 속을 헤매다가 토벌군의 포로가 된다.
本站關於電影海報,預告,影評,新聞,評論的綜合性電影網站,我們提供最新最好的的電影以及在線影評,業務合作亦或意見建議請電郵我們。(Copyright © 2017 - 2022 KKTM)。聯絡我們
남부군評論(30)
국민의 80%이상이 문맹인이었다.
당시 한국은 농업국가였고 ,
또한 국민의 80%이상이 농민이었다.
글을 알아도 겨우글자만 깨친 사람은 기능적 문맹인이다.
글은 읽을줄아나 내용의 참뜻을 음미할수는 없는....
그런 사회에서 좌익이니 우익이니
휩쓸려서 죽창으로 찔러죽이고
전선이 오르 내릴때마다 무지한 사람들 선동해서
학살하고 완장차고.....
참 코미디도 이런코미디가 있을까?
역사란건 정말 늘 슬픈얼룩이라고 할수밖에.....
무식한 사람이 신념을 가지면 무서운게
아무런 사태의 심각성도 모른채 살생도 우습게 한다.
인민해방하려고 인민을 죽이면서 할필요가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