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Mondial 2010 Lebanese artist Roy Dib presents an impossible love story between two men. His is a road movie that explores the institutional borders of the modern day Middle Ea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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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에서 성실히 살아가고 있는 평범한 조선족, 박구남은사랑은 꿈꿔 보지도 못한 채 삶에 치여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다.구남이 사랑이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은 어렸을때 부모님을 따라 한국에서 잠깐 초등학교를 다닌적이 있었는데 그때 만난 민은지라는 여학생이 첫사랑이자 마지막 사랑이었을 뿐이다.그마저도 구남을 지독히도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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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날이면 여자들이 죽어 나가는 수상한 동네...이 동네에서는 형사 말고 백수도 살인범을 쫓는다!연쇄살인범이 좀처럼 잡히지 않는 동네에 갓 형사가 된 정민(김동욱).정민은 매일 반장에게 찍혀 사는 것이 서러워 남몰래 공무원시험을 준비하는 불량 형사다.연쇄살인이 일어난 후, 불안에 떠는 주민들은 집값 폭락 물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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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에는 세 가지 명물이 있다. 오징어, 호박엿 그리고 상호 할아버지…울릉도에서 태어나고 자라서 이제는 할아버지가 된 이상호 할아버지. 칠십넷 평생 살아오면서 남에게 해를 끼치거나 부담 주는 일 없이 스스로 노동을 하여 돈을 벌며 살아왔다. 그리고 틈만 나면 살인미소를 씨익! 날려주시는 센스만점 상호 할아버지는 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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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의도1. 2009년에도 장애해방을 위한 투쟁은 계속 된다그러나 그 어느 해보다 힘든 투쟁 이었다어느 때나 힘들지 않은 투쟁이 있을까 ?복지보다 개발 우선으로 가는 정부의 정책기간의 성과와 법마저 무시하고 밀어붙이기 만 하는정부의 정책복지 부문에 대한 축소, 급기야 상식이하의 예산편성으로장애인들은 물론 어렵게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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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거의 모든 재개발 현장에서는 ‘강제철거’가 수반된다. 사람들이 그림 그리고, 노래 부르고, 커피 마시고, 밥을 먹던 용산참사 현장의 ‘낙지도서관’도 당연히 철거 될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아무리 미친 세상이라도 함께 부르는 노래, 아픔을 공감하는 마음까지 철거할 수는 없을 것이다.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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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은 언제나 용산참사로만 말해졌다. 그러나 용산에는 또 다른 사람들이 있었다. 그들을 '활동가'라고 부르든, '미디어팀' 혹은 '레아사람'이라고 부르든, 어쨌든 용산에는 계속 사람들이 찾아왔고‘행동하는 라디오‘가 생겼다. 그리고 들을 수 없었던, 말할 수 없었던 목소리가 밖으로 퍼져나가기 시작했다.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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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적인 된장녀 시원과 감성적인 된장녀 하루. 그녀들은 오늘 남자들과의 술자리가 맘에 들지 않는다. 돈많고 멋진 아는 오빠의 술집을 향해 늦은 밤 택시를 잡아타는데...시원, 눈을 떠보니 어둠 속에서 하루의 비명이 들린다. 100평 남짓한 창고안에 둘은 쇠사슬로 묶여있고 한 남자에 의해 학대를 당하게 된다. 한명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