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박노인과 양노인은 하숙집 딸 조용희를 동시에 사랑한 연적이었다. 두 노인은 40년 만에 한 동네에서 만나 복덕방을 경영하고 조용희 여사마저도 인연이 있었는지 외동딸 리라를 데리고 이 동네에서 통닭집을 경영한다. 두 노인은 나이가 들어서도 여전히 조여사를 두고 싸움을 하고, 두 노인의 아들들은 조여사의 딸 리라를 두고 또 선의의 경쟁을 벌인다.
그러나 효심이 지극한 두 아들은 사랑싸움을 단념하고 각자의 아버지를 제각기 지원한다. 자식의 효성을 알게 된 두 노인은 오히려 자식들을 지원하게 된다. 그리하여 반평생을 이어온 두 노인의 우정은 더욱 더 깊어진다.
(임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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