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림(강수연)은 결혼식장에서 뛰쳐나와 거추장스런 웨딩드레스 자락을 과감하게 잘라낸다. 디스플레이 디자이너인 호석(안성기)이 이 모습을 우연히 보게 되고, 그렇게 만난 두 사람은 호석의 제안으로 작업 동료가 된다. 유림은 호석과의 관계에서 일과 사랑 모두 완벽하고자 노력한다.
하지만 호석은 서로간의 계약에 관해 철저하고 유림을 작업 파트너로서만 생각한다. 호석은 유림이 일하는 여자로 성공하기를 기대한다. 그러나 유림은 사랑을 선택해 떠나고 호석은 이태리로 유학을 떠난다.
한편 결혼생활에 안주하던 유림은 어느 날, 호석으로부터 유림이 일에 몰두해 있는 과거 모습이 담긴 비디오 테입을 받는다. 이 일을 계기로 유림은 호석을 찾아 이태리로 간다.
두 사람이 서로에게 기대한 것은 무엇이었을까? 두 사람은 반가운 해후를 하지만 그 후 유림은 남편도 호석도 뒤로 한 채 혼자의 삶을 다시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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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안의 블루 評論(16)
다시올 수 없는 시절 아련하다.
그 땐 엄마도 살아있었는데
90년 초반에 나름 괜찮게 본 영화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