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전쟁 당시 강원도 금산의 어느 마을. 인천상륙작전이 끝나고 이곳에 유엔군이 들어온다. 혼자서 아들을 키우며 살던 언례(김혜숙)라는 여인이 미군에게 강간을 당하고 마을 사람들의 손가락질을 받는다. 언례는 더욱더 살아갈 길이 막막해지고 미군 부대를 따라온 양공주들 틈에 끼어 술장사를 시작한다.
어느 날, 양공주인 용녀(김보연)와 순덕으로부터 동업을 제안받지만 언례는 단호하게 거절한다. 그러나 마을 사람들의 외면과 막막해진 생계 때문에 언례는 용녀를 찾아가고 미군을 상대로 매춘을 한다. 언례는 마을 사람들로부터 더욱더 멸시를 받고 대립은 더욱 심해진다. 잇따른 마을 어린 아이들의 죽음으로 마을은 비극의 온상이 되고 휴전이었던 전쟁이 다시 계속 되자 사람들은 하나 둘씩 마을을 떠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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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마는 오지 않는다評論(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