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세계대전과 수용소 생활을 겪은 이반이 순수했던 젊은 시절과 고향의 상징이었던 마리아와 결혼하지만 그녀에 대한 결벽증적 사랑때문에 두사람은 부부 생활을 하지 못한다. 서로에 대한 사랑을 확신하면서도 갈등을 거듭하던 이반은 집을 떠나고, 마리아는 가수에게 처녀성을 바치고 임신한다. 내막을 알게 된 이반이 돌아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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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스 러버評論(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