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극장의 영사기사 겸 청소부인 버스터는 셜록 홈즈 같은 명탐정이 되는 것이 꿈이다. 그는 마을의 소녀 캐트린을 사랑하고 있는데, 사랑의 라이벌인 워드가 캐트린 아버지의 시계를 훔쳐 버스터에게 누명을 씌운다. 탐정 솜씨를 발휘해보려다 오히려 꼼짝없이 범인으로 몰린 버스터는 실의에 빠진 채 극장으로 돌아와 영사실 안에서 잠이 든다. 꿈속에서 상영중인 영화 속으로 들어가게 된 버스터는....
찰리 채플린과 함께 무성 영화의 슬랩스틱을 가장 탁월하게 표현해내는 배우이자 감독인 버스터 키튼의 1924년 작품이다. 찰리 채플린보다는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그의 작품이지만 탁월한 슬랩스틱과 그의 움직임은 지금 봐도 놀랍다. 극장에서 영사기사로 일하는 버스터에게 닥친 하나의 사건. 영화 속 주인공이 되어 직접 문제를 해결하는 셜록 주니어가 된다. 영화가 영화 자체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는 메타영화로써의 매력을 흠뻑 보여준다. 영화는 무성영화에 연주를 더하는 ‘어쿠스틱 밴드 신나는섬’의 공연과 함께 진행된다. (2016년 제4회 무주산골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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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 2세評論(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