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동네 허름한 마을에서 문신을 하며 살아가는 현우. 어느 날 현우가 사는 동네에 그림자 인형극을 하는 은수가 들어오게 된다. 두 사람의 만남. 그 날 이후 그들은 서로의 상처에 대해 조금씩 소통을 하기 시작한다. 현우의 인형극을 해주는 은수와 은수의 화상 자국 위에 문신을 해주는 현우. 어린 시절 어머니에게서 동화를 들으며 자랐던 현우는 인형극을 해주는 은수에게 모성애를 느끼기 시작한다. 그러나 자신의 어두운 과거로 인해 은수에게 더 이상 다가가지 못하는 현우. 며칠 뒤 문신이 완성되는 날. 현우는 은수에게 마지막 부분이 적힌 쪽지를 건네주며 오늘 밤 공연해 줄 것을 부탁한다. 그 날 밤 은수는 그림자 인형극의 마지막 부분을 혼자서 공연하는데. 인형극이 끝난 새벽녘 은수는 자신의 화상 자국을 가리기 위해 감고 있었던 수건을 벗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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