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대 초반, 모하메드는 아내 파티하와 두 아이들과 함께 프랑스로 이주해 온다. 평소와 마찬가지로 일터로 떠나는 모하메드는 아파트 문을 밖에서 잠궈 버린다. 남편이 올 때까지 집에 갇힌 생활을 하던 파티하와 두 아이들은 외부 세계와 의사소통 할 수 있는 방법을 조심스럽게 찾아 나서고, 어느 날 생각지도 못했던 깜찍한 방법으로 바깥 구경을 나가게 된다. (제9회 서울여성영화제)
프로그램노트
‘안전한 집에 머무르세요’가 상식적인 코로나 19의 시대. 누구에게나 집은 안전할 거라는 대단히 잘못된 착각 속에서 집안이 안전하지 않은 사람들은 어떻게 해야 할까. 여기 파티하와 이웃집 여성, 그리고 또 다른 여성들이 함께 만들어낸 작은 기적 같은 이야기가 있다. 2006년 1회 여성인권영화제 상영작으로 15년이나 지났지만, 좋은 이야기는 언제나 좋은 생각을 하게 한다. 코로나 시대를 지나고 있는 우리에게 또 다른 영감을 주는 작품.
(2020년 14회 여성인권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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