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떼어놓으려야 떼어놓을 수 없는 절친들이 한 집 근처에서 서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어린 시절 마지막 여름 방학을 지낸다. 여름이 지나며 그들에게도 신체변화가 찾아오고, 친구들 사이에 갑작스러운 어색함이 생겨난다.
(2018년 제20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이 영화는 어느 여름, 절친한 두 친구가 겪는 성장의 기록을 재현한다. 두 사람은 육체의 변화와 더불어 정신의 변화도 함께 겪게 된다. 이들의 여름은 마치 성장이라는 깊은 터널을 짧은 시간 내에 통과하는 기차의 여정 같다. 두 소녀가 겪은 갑작스러운 변화는 관계에 균열을 가져오고 그들은 이를 통해 변화하고 성장한다. 2018안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대상 수상작이다.
(2019년 제36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
블로이스트라트 11評論(0)